새 카테고리를 추가하며... 일본 아르바이트에서 살아남기

 블로그를 개설한 당일이긴 하지만
내 첫글에서 알린대로 독감에 걸렸기 때문에(...) 할게 별로 없다.
그래서 오늘은 좀더 블로그에 시간을 쏟아보기로 했다.

 난 사실 한국이랑 일본에서 알바를 꽤 많이 해봤다. 학비와 생활비를 내 스스로 마련해야했기 때문에 아프거나 시험이 있더라도 꼭 아르바이트를 해야했다.

 물론 이런 상황이 힘들기만 한건 아니다. 
평범한 유학생이라면 잘 모를 표현(접객 용어)을 익힐 수도 있고, 무엇보다 우리 학교 이외의 애들과 어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일본에서 유학중이라고 하더라도 먼 훗날의 취직 및 직장생활을 생각하면 아르바이트는 꼭 해보는게 좋은 것 같다.(특히 유학생이라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일본에서 한국인이 아르바이트를 한다는건 마냥 쉬운 일이 아니다. 과외나 통역 같은 고급 알바, 패스트푸드점이나 편의점 알바 등을 해오면서 인터넷으로만 봤던 극우(생각보다 무섭진 않았다)
도 만나보고, 진상손님들도 많이 만나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아르바이트를 권하는 이유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얻을 수 있는 몇 가지 중요한 것들 때문이다.

 앞으로 올릴 글들에선 내가 아르바이트를 구하거나 해보면서 '한국인이 일본에서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전에 이걸 알았더라면...'이라고 생각했던 점을 위주로 글을 써볼 작정이다.

 아무쪼록 이런 내 글들이 누군가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별일없는 크릴새우의 첫 글

 할 일은 많지만 최근 일본에 유행하고 있는 독감 때문에 공부는 고사하고 방에 쳐박혀 있으니, 블로그 생각이 났다.
'글은 길게 써보고 싶지만 오프라인 친구들이 내 글을 읽는 것은 싫다'는 내 생각에, 블로그란건 마사니 딱 맞아떨어지는 거였다.
 
 사실은 평소 티스토리를 추천하는 사람이 많아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해보고 싶었는데,
초대장을 구하느라 온종일 이곳저곳에 댓글을 쓰면서까지는 블로그를 하고싶지 않았기때문에(...)
그 다음으로 추천이 많았던 이글루스에 개설했다.

'별일없는 크릴새우'라니...
여러 단어들을 조합해서 초기 닉네임을 자동으로 설정해 주나보다. 근데 난 이 닉네임이 썩 마음에 든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앞으로 기회가 될때마다 일본에 살면서 생각나는 점들을 이것저것 적어놓을 생각이다.
내 일상을 일기처럼 적어놓으려는 목적도 있지만, 혹여나 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진심으로 기쁠 것이다.
유학을 준비하던 시절, 먼저 유학길에 오른 사람들의 정보가 너무 적어서 적잖이 고생했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또, 유학 뿐만 아니라 워킹홀리데이나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앞으로 올리는 내 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아직 아무것도 안올렸지만)


이미지는 딱히 내가 찍은건 아니지만 허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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